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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용 꿀텐츠/취업 실전 꿀팁

취업에 꼭 필요한 영어점수 기준(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by 꿀댈 2021.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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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과연 '취업을 위해 토익이나 오픽, 토익스피킹 등의 영어점수가 필요한지, 필요하다면 어느 정도 수준까지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취업 성공을 위해서 영어점수가 필요한 이유와 토익, 오픽, 토익스피킹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취업에 토익이나 오픽이 필요한가요?

 네. 일정 수준 이상, 1개 이상의 영어점수는 필요합니다. 특히 중견기업 이상의 신입 채용에서는 토익이나 오픽과 같은 영어점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중견 규모 이상의 신입사원 채용에서는 토익과 오픽, 토익스피킹 같은 공인 영어시험 점수를 입사지원자격조건으로 제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토익이나 오픽과 같은 영어점수가 없으면 서류합격이 아예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취업성공을 위해서는 가급적 많은 회사에 지원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토익이든 오픽이든, 토익스피킹이든 1개 이상의 공언된 어학성적, 즉 영어점수가 필요합니다. 그러니 중견 규모 이상의 회사에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입사지원의 기본 자격조건 이상의 영어점수를 반드시 취득해야 합니다. 

 

2. 오픽이나 토익은 몇 점(등급)까지 올려야 하나요?

 현실적인 관점에서 보면, 영어점수는 사실 '높으면 높을수록' 서류전형 합격에 유리합니다. 토익 점수나 오픽 등급이 높으면 높을수록, 서류전형 평가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점수 부여 구조가 그렇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토익점수가 높을수록, 오픽 등급이 높을수록 유리한 것입니다.

 

  그래서 일단 지금 취업을 위한 공인어학성적(토익, 오픽, 토익스피킹)이 없다면, 가장 빠르게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시험을 선택해서 준비해야 합니다. 아무것도 없을 경우에는 그것이 오픽이든, 토익이든, 혹은 토익스피킹이든 상관없이 일반적인 기업에서 원하는 최소 수준의 점수를 빠르게 확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최소 수준의 점수는 회사나 지원직무마다 다를 수는 있지만, 이공계열은 '토익 700점 이상, 오픽 IL이상, 토익스피킹 lv5이상'을 기준으로 삼으면 큰 무리가 없습니다. 문과계열은 앞서 이야기한 이공계열의 기준을 최저 수준으로 삼고, 가능하면 높은 수준의 점수를 취득하는 것이 취업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3. 오픽이나 토익 중 어떤 것이 더 유리한가요?

[영어 말하기(영어회화)의 중요성]

 최근 몇 년 전부터 토익을 제외한 '영어말하기(영어회화) 성적(오픽, 토익스피킹)'을 입사지원 자격으로 삼고 있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토익과 오픽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것이 유리하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오픽이나 토익스피킹과 같은 영어말하기(영어회화) 테스트를 준비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기업에서 지원자격으로 삼고 있는 영어말하기(영어회화) 테스트는 '오픽과 토익스피킹'이 있습니다. 이 두 테스트 중 본인이 준비하기 편한 스타일의 테스트를 결정하고 그에 맞춰 단기간 내 원하는 점수를 얻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취업을 위한 영어점수는 실력 향상이 아니라 기준 충족이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토익스피킹과 오픽의 차이점]

 '토익스피킹'은 기본적으로 토익 LC의 유형이나 콘텐츠와 비슷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토익을 준비했던 경험이 있거나, 현재 토익시험을 준비 중인 분들이 함께 준비는 경우에 조금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정해진 답변 양식이 있고, 그것을 외워서 답하는 식으로 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기초적인 영어회화실력이 조금 부족할 시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오픽'은 토익 스피킹과 다르게 정해진 답변 템플릿이 없고, 일상생활에 관련된 상황이 제시되며 답변의 제한시간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학이나 어학연수 경험이 있어서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데 큰 무리가 없는 분들에게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답변 패턴보다는 자연스러운 표현화 영어회화 구사가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취업을 위해 영어점수가 필요한 이유와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의 차이점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회사마다, 지원자의 상황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입사지원을 위한 최소 수준의 자격은 빠르게 확보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전략적으로 영어점수 향상에 시간을 더 투입할지, 말아야 할지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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