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직장인에게는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취미가 필요합니다. 회사생활이나 다른 삶에서 받은 상처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에는 좋은책 필사하기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필사관련 서적을 추천합니다.
하루하루 반복되는 일상의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는 온전히 스스로에게 집중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취미활동을 통해 그런 시간들을 확보해야한다고 생각해서 예전부터 '필사'에 관심이 많았어요. 요즘 글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러 글쓰기관련서적들이 나오는걸 보며, 필사에 대한 생각이 나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으면서도 명문장이나 좋은 시구절을 통해 마음도 정화할 수 있는 그런 취미생활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직장인이나 초보자들이 쉽게 시작할 수 있는 필사관련 서적에 대해서 소개해보겠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유명한 소설이나 시를 필사해보시는게 좋아요.
어렵거나 너무 길면 금방 지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어린왕자'를 추천드려요.
1.저자 소개
Antoine Marie Roger De Saint Exupery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Antoine de Saint-Exupery. 1900년 6월29일 프랑스 리옹의 몰락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19세 때 해군사관학교에 입학 시험에 실패한 뒤 생크루아 미술학교에서 건축학을 공부했다. 21세 때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소위에 입관 되었으나 비행사고를 내고 예편되었다. 1920년 공군으로 징병되었다. 1921년 4월에 공군에 입대하여 비행사가 되었는데, 이는 그의 삶과 문학 활동에 큰 시발점이 되었다. 제대 후에도 15년 동안이나 비행사로서의 길을 걸었다. 1926년에는 민간 항공회사 라테코에르사에 입사하여 우편비행 사업도 하였다. 1923년 파리의 회사에 회계사로 입사하면서 시와 소설을 습작하다가 트럭 회사의 외판원으로 다시 입사한 후 틈틈이 비행 연습을 한다. 1929년 장편소설 『남방우편기(Ourrier sub)』로 작가로 데뷔하였다. 두 번째 소설 『야간 비행』으로 페미나상을 수상, 이후 『인간의 대지』로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 대상을 수상하였다. 『인간의 대지』는 같은 해 미국에서 『바람, 모래와 별들』이라는 제목으로 영문판이 번역·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1940년에 나치 독일에 의해 프랑스 북부가 점령되자 미국으로 망명했다. “동화가 삶의 유일한 진실임을 사람들은 다들 알고 있다”고 말했던 생텍쥐페리는 이 시기에 『어린 왕자』를 집필해 1943년 미국 Reynal & Hitchcock 출판사에서 불문판과 영문판(캐서린 우즈 역)이 함께 출간되었다. 『어린 왕자』는 1946년 프랑스 Gallimard 출판사에서 다시 출간되었다. 『어린 왕자』는 1935년 비행 도중 사하라 사막에 불시착했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나는 과정을 바탕으로 쓰였으며 전 세계적으로 높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생텍쥐페리는 1943년에 프랑스로 돌아가 공군 조종사로 활동했으며, 1944년에는 제2차 세계대전 군용기 조종사로 지냈다. 1944년 33비행정찰대가 이동하고 이미 5회의출격을 초과하여 8회 출격 후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출격하기로 한 7월 31일 오전 8시 반, 정찰 비행에 출격한다. 대전 말기에 정찰비행중 행방불명이 됐었다. 1944년 7월 31일 세상을 떠난 것으로 되어있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회항하여 오는 길에 코르시카 수도에서 1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독일 전투기에 의해 격추당해 전사하였다고 한다. 유작 "성채I(tadelle)”는 이후에 친구들이 생텍쥐페리의 녹음본과 초벌 원고를 정리하여 1948년 발표되었다.
2. 필사추천도서
"필사의 힘 생텍쥐페리처럼 어린 왕자 따라쓰기"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문장력까지 길러 주는 필사 라이팅북
연필이나 펜으로 내가 꼭 써 보고 싶었던 명작을 나만의 작품으로 만들 수 있는 책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지금 당장 필사하라.’라며 필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한마디로 표현했고, 시인 안도현은 ‘필사는 손가락 끝으로 고추장을 찍어 먹어 보는 맛.’이라고 표현했다.
이렇듯 필사에 대한 저명한 문인들의 찬사는 과연 어떤 이유에서 비롯된 것일까? 그것은 필사가 그저 단순한 따라 쓰기에 머무르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 자신의 손으로 직접 문장을 써 내려가는 행위를 통해 문장을 읽을 때와는 전혀 다른 차원에서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문장을 써 내려가며 자신이 독자가 아니라 저자가 된 것과 다름없는 기분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첫 문장부터 마지막 문장까지 한 권의 책을 모두 쓰고 나면 그 책은 오직 당신만을 위한 책이 된다. 당신의 글씨체로 쓴, 당신이 쓴 문장부호로 수놓은 그 문장들로 가득한 책 말이다.
첫 번째 책으로 전 세계인들이 가장 사랑하고 꼭 써 보고 싶은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만나 보자. 생텍쥐페리의 문장을 가만히 곱씹으며 따라 쓰다 보면 작가가 어떤 마음으로 그와 같이 뛰어난 문장을 쓰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한 문장, 한 문장 차분하게 생텍쥐페리의 문장을 탐미해 가며 힐링해 보자. 감성 치유뿐만 아니라 예전과는 다른 수준의 문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
반응형
'N잡러용 꿀텐츠 > 꿀템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성비 좋은 로지텍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 K480 내돈내산 추천 (0) | 2021.06.11 |
---|---|
손목보호용 아이리버 버티컬 무선 마우스 추천 및 사용 후기 (0) | 2021.06.07 |
필사하기 좋은 가성비 볼펜 추천 - 다이소 지워지는 볼펜 (0) | 2021.05.25 |
가성비 최고인 다이소 만년필 추천드려요! (0) | 2021.05.25 |
댓글